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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진주 K-기업가정신 확산 업무협약

‘진주 K-기업가정신’ 확산·경제교육 활성화 등 협력 기대
감자 | 입력 : 2025/02/24 [02:56]

▲ 진주시-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진주 K-기업가정신 확산 업무협약


[우리집신문=감자] 진주시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21일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진주 K-기업가정신 확산과 경제교육 활성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강주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과 임원, 관계자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은 진주 K-기업가정신 및 교육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하여 미래 인재 양성, 청소년 기업가정신 함양 등의 공동 목표를 위해 양 기관의 교류와 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강주호 회장은 한국교총 역사상 최연소 회장으로 한국교총 2030 청년위원회 분과위원장, 한국교총 정책자문위원, 한국교총 현장 대변인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12월부터 제40대 한국교총 회장직을 맡고 있다.

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진주 K-기업가정신 확산 △진주 K-기업가정신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 및 콘텐츠 발굴 △경제교육 활성화 △창의적 교육 환경 조성 및 미래 인재 양성 등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교육은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중요한 투자다. 인간 존중과 공동체 가치를 중시하는 진주 K-기업가정신 교육은 학생들에게 더 넓은 세상을 꿈꾸고 도전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한국교총과의 이번 업무협약이 진주 K-기업가정신을 확산하는 큰 전환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강주호 한국교총 회장은 “진주에서 학창 시절을 보내고 지난해까지 진주동중학교에서 교사로서 아이들을 가르쳤다. 새롭게 한국교총 제40대 회장직을 수행하는 시점에 고향 진주에서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협력의 첫길을 내딛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교사들이 진주 K-기업가정신을 교육 현장에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학생들의 창의성과 기업가정신을 함양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21일부터 22일까지 회장단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 등 진주시 일원에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단 워크숍’을 가졌다. 한국교총은 양 일간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 지수 승산마을 등을 방문해 진주 K-기업가정신에 대해 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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