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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는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 놀이시설 보완사업을 이번 2월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붉은오름자연휴양림 목재문화체험장 외부에는 목재 놀이시설 등 다양한 어린이 놀이시설이 설치되어 있으나, 노후되어 현재 이용객이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일부 노후된 기존 목재시설을 보수하고, 이용이 불가능한 시설은 안전을 위해 철거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연친화적이고 안전한 네트 놀이시설 등 새로운 어린이 놀이시설을 설치하여 어린이들이 자연 그대로의 숲속에서 건강한 신체발달과 정서함양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휴양림 내 유아숲 체험원, 유아동네숲터 등 기존 시설과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산림교육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희창 산림휴양관리소장 “노후된 시설을 철거하고 새로운 놀이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이용객의 안전을 도모하고, 어린이들의 정서적·신체적 발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붉은오름자연휴양림은 2023년 12월 11일 도내 최초로“산림교육센터”로 지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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