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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광주시 탄벌동 여성축구회는 지난 23일 광주시 공설운동장에서 ‘2025년 무사고 안전 기원제 및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탄벌동 기관 단체장, 체육회 임원, 선수 등 50여 명이 참석해 을사년 탄벌동 여성축구회의 건승과 안녕을 기원했다. 전시연 여성축구회장은 “끊임없는 노력과 끈기가 중요한 축구 정신으로 더욱 발전해 우승까지 함께 빛날 수 있는 한 해를 만들고 싶다”고 올해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축구를 사랑하는 회원들의 열정과 신임 코치의 체계적인 훈련이 더해져 탄벌 여성축구회가 탄벌동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에 부응하기를 기대한다”며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2000년에 창단한 탄벌 여성축구회는 현재 김덕생 감독과 32명의 선수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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