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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아이들의 튼튼한 마음을 키우는 교실, 함께 만들어가요!대구시교육청, ‘마음학기제 지도교사 역량 강화 연수’ 개최
[우리집신문=감자] 대구시교육청은 2월 24일 수성스퀘어에서 전체 초ㆍ중학교 마음학기제 지도교사 1,6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마음학기제 지도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마음학기제’는 학생들의 건강한 정서와 튼튼한 마음의 힘을 기르기 위해 2022년에 대구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도입했으며, 그동안 워크북 및 지도서 개발, 선도학교 대상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부터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전면 시행되는 마음교육 집중 운영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연 15시간 이상 마음교육 수업 실시와 학교별‘마음학기제 러닝 페어 주간’의 자율적 운영이다. ▲초등학교 5학년은 교과, 창의적 체험활동 등과 연계해 담임교사가, ▲중학교 1학년은 학교자율시간, 자유학기제 등과 연계해 담임교사와 교과 담당교사가 지도를 담당한다. 이번 연수는 지도교사들을 대상으로‘마음학기제’가 학교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학생들의 건강하고 튼튼한 마음의 힘을 기르기 위한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공유함으로써, 마음교육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날 연수에서는 먼저,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곽윤정 교수가‘마음교육으로 교실 속 터닝 포인트 만들기’를 주제로 뇌과학적 측면에서 청소년기 마음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특강을 운영한다. 이후, 마음학기제 수업에 사용되는‘마음교육 워크북’에 대해 구성된 내용들의 이론적 배경, 각 차시별 지도방법에 대해, 초등은 대구교대 교육학과 선영운 교수가, 중등은 경북대 윤리교육과 이정렬 교수가 각각 강의를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지산초, ▲대실초, ▲대곡중, ▲새본리중 등 4개의 마음교육 선도학교 지도교사들이 그동안의 마음학기제 수업 사례를 발표하고, 연수 참가자들과 함께 교실 속 마음교육 실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의 마음교육이 다른 시·도 뿐 아니라 교육부에서도 벤치마킹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마음학기제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튼튼한 마음의 힘을 길러갈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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