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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강원 학생 선수들 활약 빛나“강원 학생 선수단, 총 73개 메달(금 24, 은 23, 동 26) 획득… 강원도 종합 3위 기여”
[우리집신문=감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2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열린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강원 학생 선수단이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 및 서울(빙상)·경북(산악) 등 전국 주요 경기장에서 진행됐으며, 강원 학생 선수 239명이 8개 종목에 출전하여 기량을 펼쳤다. 강원특별자치도 학생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총 77개의 메달(금 24개, 은 23개, 동 30개)을 획득하며, 강원특별자치도가 전체 종합 3위(메달 총 116개, 총점 868점)를 차지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크로스컨트리(금 10개, 은 11개, 동 9개)와 바이애슬론(금 3개, 은 2개, 동 6개) 종목에서 강원 학생 선수들이 뛰어난 실력을 발휘해 모든 출전학교가 메달을 획득하는 등 강세를 보였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다관왕 6명(4관왕 1명, 3관왕 2명, 2관왕 3명)이 탄생하며 강원 동계스포츠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관령초 박재연 선수(스키 크로스컨트리)는 4관왕을, 진부고 이서원·김가온 선수(스키 크로스컨트리)는 각각 3관왕을 기록하며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 학생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좋은 성과를 거둬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학생 선수들의 훈련 환경 개선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동계스포츠 저변 확대 및 다양한 종목 육성을 위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우수 지도자 배치, 훈련 여건 개선, 스포츠 장비 지원 확대 등의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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