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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고양특례시는 2025년 초·중학교 입학 예정자인 2018년, 2012년 출생자들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확인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새롭게 단체생활을 시작하는 입학생들의 감염병 사전 예방 및 집단 면역 형성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올해 초·중학교 입학 예정인 2018년, 2012년도 출생자이다. 초등학교 입학 예정자는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DTaP), 폴리오(IPV),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MMR), 일본뇌염 등 4종 백신을 맞아야 한다. 중학교 입학 예정자는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TdaP 또는 Td), 일본뇌염을 접종해야 하며, 여학생은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인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HPV)도 접종해야 한다. 감염병에 대한 면역이 약한 학령기 때의 단체생활은 감염병 확산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는 만큼 입학 전 또는 학령기의 필수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방접종내역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고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무료로 접종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백신 접종 여부는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의료진과 상담을 거쳐 결정이 가능하다”고 설명하며, “예방접종을 완료했음에도 전산 등록이 누락됐다면 접종받은 의료기관에 전산 등록을 요청해야 하고, 금기자의 경우 접종(진단)받은 의료기관을 통해 예방접종 금기 사유 전산 등록을 요청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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