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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대전시교육청은 2월 24일 소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한 2025년 상반기 헌혈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행사는 겨울철 독감 등 호흡기 질환 유행, 학교 방학으로 단체헌혈이 크게 줄어 혈액 수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안정적인 혈액 공급과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교육청은 2008년부터 올해까지 18년째, 매년 2회씩 정기적으로 헌혈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헌혈인구 감소로 인한 혈액수급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추가로 헌혈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헌혈 참여자에게는 봉사활동 4시간 인정,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되며, B형․C형 간염검사, 간기능검사 등 8개 항목 혈액검사로 개인 건강 상태를 확인할 기회도 주어진다. 대전시교육청 고영규 총무과장은 “연초 각종 행사와 신학년 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행사 추진으로 나눔과 배려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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