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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25년 여성어업인 특화건강검진 이달 28일까지 대상자 모집

어업경영체 등록 또는 어업인 확인서를 발급받은 여성어업인 대상
감자 | 입력 : 2025/02/24 [06:25]

▲ 포항시, 2025년 여성어업인 특화건강검진 이달 28일까지 대상자 모집


[우리집신문=감자] 포항시는 이달 28일까지 2025년 여성어업인 특화건강검진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 접수한다.

‘여성어업인 특화건강검진 지원사업’은 근골격계에 부담이 많이 가는 나잠어업과 어선어업에 주로 종사하는 여성어업인의 직업 질환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51세 이상 여성어업인으로 건강검진비용 20만 원 중 18만 원을 지원받아 자부담 2만 원으로 근골격계질환·골밀도·근육량·심혈관계질환·난청 검사와 작업 질환 예방 교육 등 지원을 받게 된다.

대상자는 어업경영체 등록 또는 어업인 확인서를 발급받은 여성어업인으로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청 어촌활력과를 방문해 신청 가능하며, 특화건강 검진 기관은 포항의료원으로 전화 및 방문 예약이 가능하다.

오영환 어촌활력과장은 “여성어업인 특화건강검진은 여성어업인들의 작업 질환을 사전에 예방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여성어업인의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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