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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 제349회 임시회 제8차 본회의 개의

안전과, 건설과, 도시과, 도시정비과 주요업무 계획 청취
감자 | 입력 : 2025/02/24 [05:44]

▲ 동해시의회, 제349회 임시회 제8차 본회의


[우리집신문=감자] 동해시의회는 2월 24일, 제349회 임시회 제8차 본회의를 열고 안전과, 건설과, 도시과, 도시정비과 부서에 대한 2025년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했다.

최이순 부의장은 “나안삼거리~변전소간 도로개설과 관련하여 소음과 분진이 많이 발생할 수 있다.”라면서 사업 추진 시 주민에게 불편한 사항이 없도록 신경 써서 추진해주길 당부했다.

박주현 의원은 “동호~만우간 고속도로 하부 도로확장공사와 관련하여 토지 편입이 원활히 추진됐으면 좋겠다.”라고 발언하는 한편, “아울러 도로개설 등으로 사용된 미불용지에 대해서 토지주에게 충분히 보상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창수 의원은 “최근 평릉동 도로를 보수한 현장에서 맨홀과 도로의 단차가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라면서, “도로를 보수할 시에 확실히 마무리하여 시민에게 불편한 사항이 없게끔 해달라”고 지적했다.

이동호 의원은 “어린이 놀이시설에 연 1~2회 방역을 해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라며, “방역을 추진한다면 보건소와 협조하여 친환경 제품으로 방역을 진행하여 어린이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안성준 의원은 “어린이 안심통학서비스와 관련하여 초등학생 개개인의 위치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장비 지급이 가능한지 검토해달라.”라면서, “아이들의 안전에 특히 신경 써 주길 바란다.”라고 발언했다.

정동수 의원은 “시민안전보험은 시민의 안전 보장 영역의 확대가 필요하고, 시민들에게 충분한 홍보를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하는 한편,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추진 시, 철저한 공사 감독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이 없도록 특히 유의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김향정 의원은 “자전거도로는 보행자가 통행이 가능한 도로와 자전거만 다닐 수 있는 자전거 전용도로가 있다.”라고 말하며, “시민이 자전거도로를 구분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주길 바란다.”라고 주문했다.

한편 21일에 개최된 제7차 본회의에서 박주현 의원은 “동해지방해양수산청과 문화예술회관 사이 사거리에서 주차로 인해 시야가 확보되지 않는 문제가 있다.”라며, “현장 점검 후 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시민들의 주차장 불만을 해결하기 위해 학교·관공서 등의 유휴 주차공간을 개방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라고 요청했다.

최이순 부의장은 “감추사 앞 삼거리에 설치된 LED 신호등이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적이라며, 확대 설치를 검토해야 한다.”라고 제안했다.

김향정 의원은“초등학교 앞 교통 지도 시 경찰의 주기적 참여가 교통 법규 준수율 향상에 효과적”이라며, “3월 개학 시기에 맞춰 중앙초·청운초 등 위험 지역에서 교통 지도 횟수를 늘려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정동수 의원은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이 행정 신뢰를 높이는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장애인뿐만 아니라 그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을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창수 의원은 “나대지를 활용한 쌈지주차장을 체계적으로 확대해야 한다.”라면서, “인구 밀집도 및 주차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장애인 주차 요금 정책 변경 시 충분한 검토와 조례 개정을 선행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교통과 정책 시행 시 시민들과의 사전 소통과 안내 강화가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이동호 의원은 “스마트 및 밀폐형 버스승강장에 낙엽 등 이물질이 많이 쌓인다.”라고 발언하는 한편, “시니어클럽 및 노인지회 등의 어르신 일자리와 협업하여 관리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라고 제안했다. 또한, “교통문화지수 개선을 위해 제출 자료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내년도에는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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