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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익산시는 500만 관광도시 달성이라는 성과를 기념하며 24일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강영석 부시장과 이두희 코레일 전북본부장이 참석했다. 감사패 전달은 코레일이 '지역사랑 철도여행' 정책으로 관광객의 익산 방문을 활성화하는 등 지역 관광 산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한 데 대한 감사의 표시다. 지역사랑 철도여행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코레일이 협약을 맺고 철도연계 관광을 통해 인구 감소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한 정책이다. 시는 지난해 '익산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사랑 철도여행을 통해 다양한 관광 상품을 선보였다. 그 결과 익산은 협약 대상 지역 중 두 번째로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문화유산 야행, 서동축제, 천만송이 국화축제 등 주요 지역 축제와 관광지를 연계한 열차 여행은 관광객 500만 명 유치의 중요한 마중물 역할을 했다. 이두희 전북본부장은 "지역사랑 철도여행을 통해 다채로운 관광 상품을 운영해 주신 익산시에 감사드린다"며 "익산시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철도를 통한 지역 관광 산업 발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부시장은 "이번 감사패 전달식은 익산시가 철도와 함께 지역 관광 산업을 발전시키고 있음을 보여주는 뜻깊은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코레일과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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