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우리집신문=감자] 부안군은 24일 부안군청 대회의실에서 부안군수를 포함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44명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은 매년 받아야 하는 필수 교육으로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공무원 대상 별도 교육이 2021년부터 의무화됨에 따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젠더정의행동GOMA 황지영(한국양성평등진흥원 위촉 강사) 소장을 초빙해 ‘변화를 만드는 마중물’이라는 주제로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참여자들의 실질적인 이해를 도모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을 새롭게 인식하게 됐다”며 “앞으로 조직내 모든 구성원이 신뢰하는 올바른 공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피해자를 보호하고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고충상담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하는 등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