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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맞춤형 교육으로 ‘학생들 취업 문 연다’

진로진학상담센터 통해 ‘꿈대로 취업역량 강화 캠프’ 운영
감자 | 입력 : 2025/02/24 [05:33]

▲ 진로진학상담센터 꿈대로 취업역량 강화 캠프에서 참가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 내용을 안내하고 있다.


[우리집신문=감자] 전라남도교육청 여수 진로진학상담센터는 24 부터 26일 관내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꿈대로 취업역량 강화 실전 캠프’를 운영한다.

‘꿈대로 취업역량 강화 캠프’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진로·진학·직업 통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취업 성과 면에서 높은 운영 효과를 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23년 운영 첫해부터 롯데케미칼, 코레일, 삼성전자, 전남도청 등 유수 기업과 기관에 취업자를 배출했다.

2024년에는 취업캠프를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확대 운영해, GS칼텍스와 같은 국가산단 대기업뿐만 아니라 한국가스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전KPS 등 주요 공기업에도 다수의 취업자를 배출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취업 캠프는 2025년 상반기 주요 취업처의 채용 경향에 대비하기 위한 핵심 과정으로, 새 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운영된다.

전남교육청은 이 캠프를 학기 중 학교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연계해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기업별 취업 동향을 조기에 분석해 맞춤형 취업 준비 방안을 제공하고, 학생들이 학기 중 교내 취업 지원 활동에 적극 참여하면서 자신의 강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기존의 강점인 취업전략 전문가를 강사진으로 운영하며, 취업 희망처의 채용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취업전략 컨설팅을 더욱 강화한다.

특히, 참가자들이 실전 모의 면접과 직무 연계 자기소개서 작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해, 채용 담당자의 관점에서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은섭 진로교육과장은 “하반기에는 여수 진로진학상담센터뿐만 아니라 서부·동부권역으로 운영을 확대해 진로·진학·취업 통합 지원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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