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우리집신문=감자] 거창군 남하면은 지난 22일 거창 청년봉사단 청온(회장 박곤수)이 남하면 지산리 5개 마을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석고 방향제 만들기 체험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단 회원들은 지산리 복지회관에서 자하, 신기, 장전, 천동, 대사 5개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1차, 2차로 나누어 석고방향제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간식을 제공했다. 또한, 남하면에서는 거동이 힘들거나 교통이 불편해 행정복지센터 내 공유냉장고를 이용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마을로 찾아가는 공유냉장고 ‘자주만나장’ 사업을 연계해 진행했으며, 주민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박곤수 회장은 “천동마을 출신으로서 지산리 고향 주민들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재능기부를 하고 싶었다”라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경험을 쌓으며 건강한 노년 생활을 이어가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지은 남하면장은 “지역민을 위해 시간과 노력을 나눠주신 청온 단체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청년봉사단 청온은 회원 1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겨울철 농한기 어르신들에게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간식을 제공하는 등 세대 간 소통과 이해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