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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거제시 아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 추진하는 국가유산청 지원사업 ‘내 고향 거제’가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들어갔다. 본 사업은 거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청소년들에게 알리고, 지역 유산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성공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강사 채용 및 오리엔테이션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사진은 지역 전문가와 교육 경험이 풍부한 강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청소년들에게 거제의 역사와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참가 청소년들의 연령과 이해도를 고려한 수준별 워크북을 개발해 보다 효과적인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 조사 및 시연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교육 내용의 적절성을 검토하고, 실제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 점검하여 보다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주청소년문화의집은 ‘내 고향 거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의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고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향후 프로그램 일정 및 참가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공문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담당자는 “청소년들이 거제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관내 학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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