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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립미술관 제94회 미술관 음악회 ‘MUSEUM & MUSIC’ 개최

오는 27일 1층 로비에서 정원영의 바이올린 독주회로 열려
감자 | 입력 : 2025/02/24 [06:30]

▲ 포항시립미술관 제94회 미술관 음악회 ‘MUSEUM & MUSIC’ 개최


[우리집신문=감자] 포항시립미술관은 오는 27일 11시 1층 로비에서 정원영의 바이올린 독주회로 꾸며지는 제94회 ‘미술관 음악회 MUSEUM & MUSIC’을 개최한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프리츠 크라이슬러의 ‘레시타티보와 스케르초 카프리스’ 작품번호 6 ▲안톤 드보르작의 집시의 노래 Op 55 중 네 번째 곡 ‘어머니가 가르쳐 주신 노래’ ▲요하네스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 제3번, 작품번호 108’ ▲펠릭스 멘델스존의 ‘노래의 날개 위에’ Op 34 중 두 번 째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바이올리니스트 정원영은 예원학교를 거쳐 서울예술고등학교 수석 졸업, 서울대학교 수석 입학 및 졸업했다.

이후 예일대학교 석사과정을 전액 장학생으로 수학한 그는 독일 뒤셀도르프 국립음대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조기 졸업하며 전문 연주자로서 기반을 다졌다.

국내 많은 오케스트라와 교향악단에서 협업 무대와 솔리스트로 활동하며, 수원시향, 원주시향, 포항시향, 충북도립교향악단,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등의 객원 악장을 역임했다.

지난 2021년에는 대구시립교향악단의 악장으로 발탁돼 오케스트라를 이끌었으며, 현재는 국립창원대학교 조교수로 후학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반주자 강형은 피아니스트는 서울대학교 기악과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반주과 전문사 졸업, 성신여자대학교 반주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부산국제음악제, 대관령국제음악제, 영 차이코프스키 국제음악콩쿠르, 오사카 국제음악콩쿠르, 윤이상 국제음악콩쿠르 공식반주자를 역임했다. 인제대학교 외래교수를 역임하고 전문 반주자로 활동 중이다.

한편 이번 포항시립미술관 미술관 음악회는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기획 및 작품 해설은 임희도 음악감독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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