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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청주시는 24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읍면동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100명을 대상으로 복지현장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문화제조창 다목적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국민기초생활보장 등 사회복지 7개 분야에 대해 다룬다. 특히 이번 교육은 본청 소속 선배 공무원들이 강사로 나서 후배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주요 개정사항, 알아두면 좋은 업무 팁 등에 대해 교육한다. 질의응답을 통해 실무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진다. 이외에도 24일 교육에서는 올해부터 실시하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대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청주 서부지사 이은숙 팀장이 강의했다. 돌봄통합지원 정보시스템 사용방법 교육과 함께 기초연금, 장애인복지, 한부모가족, 아동복지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함께 교육에 참석한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최근 시민들의 복지 수요가 증가하고 복잡‧다양해지면서 사회 복지 담당 공무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 담당 공무원의 업무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6일 2회차 교육에서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업무에 대해 교육이 진행된다. 신용회복위원회 변지영 선임이 서민금융지원 업무 교육을, 청원지역자활센터 문호선 실장이 지역자활센터를 소개하는 시간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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