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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진주시의원 “미래 기술 교육으로 장애인 고용 돕자”

산업 재편으로 장애인 고용 위축…AI, IoT, AAV 등 미래 4차 산업 교육 지원
감자 | 입력 : 2025/02/24 [07:36]

▲ 김형석 진주시의원


[우리집신문=감자] 24일 김형석 진주시의원은 제262회 진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지속가능성이 있는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선 미래 산업과 관련한 장애인 직업 교육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김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고령화와 산업 재편으로 장애인 일자리 기회가 감소하면서 장애인 고용 의무 준수가 점점 어려워진다”며 “진주시 장애인 친화도시 조성을 추진에 발맞춰 장애인에 대한 신산업 관련 교육을 증대시키자”고 말했다.

김 의원은 현시대를 두고 “AI와 사물인터넷(IoT), 드론 기술의 발달로 인공지능과 초연결 시대가 되고 있다”고 평가한 뒤 “드론 축구나 레이싱 등 교육을 통해 드론 활용 농약 살포, 드론 배송 분야 등 새로운 장애인 일자리 등을 확보한다면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를 만들 수 있다”고 예를 들었다.

이와 관련해 정부에서도 2023년 제6차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기본계획을 발표해 4차 산업 분야에서 장애인 인력 채용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IT, 디지털, 친환경 등 미래 유망 분야 업종의 신규 직무를 2026년 50종으로 확대하고, 로봇, IoT, 드론 등 4차 산업 분야 디지털 맞춤 훈련센터 6개소를 운영하는 등 직업훈련을 강화한다.

한편, 올해 진주시 장애인 일자리 사업은 약 31억 규모로 장애인일자리 배치기관 3개 분야 95곳의 190여 명 고용에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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