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청주시 충북게임센터·게임개발자협회, 지역 게임산업 활성화 업무협약

전문인력 육성 및 게임기업 유치 등 협력… 안정적인 게임 생태계 조성 목표
감자 | 입력 : 2025/02/24 [07:49]

▲ 청주시 충북게임센터·게임개발자협회, 지역 게임산업 활성화 업무협약


[우리집신문=감자] 충북글로벌게임센터가 (사)한국게임개발자협회와 손잡고 게임산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충북글로벌게임센터는 24일 오후 2시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북카페에서 (사)한국게임개발자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도내 게임산업 활성화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것으로 △전문인력 육성 및 컨설팅 등 관련 프로그램 연계 △지역 내 양질의 게임기업 및 개발자 유치 협력 △양 기관에서 진행하는 게임 관련 각종 교육, 행사, 지원사업 등에 대한 정보공유 및 전문가 자문 △게임센터 주관 각종 세부사업에 대한 온·오프라인 홍보 협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조할 것을 약속했다.

1999년 시작된 게임개발자협회는 국내외 게임전문가들의 지식을 교류하고 공유하며 한국 게임산업 발전에 기여해 온 공익 단체로, 중소형 개발사와 인디 게임 개발자들을 위한 안정적인 게임 생태계 구축에 노력해왔다.

게임센터는 “게임센터 개소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온 충북의 게임산업이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안정적인 생태계를 구축하게 되길 기대한다”며 “게임개발자협회와 손잡고 도내 게임 개발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게임 기업들의 성공적인 일본시장 진출 등 지역 게임산업의 영토를 확장해온 게임센터는 올해 역시 ‘인디스타트업 제작지원사업’, ‘게임콘텐츠 제작지원사업’, ‘충북게임아카데미’ 등을 통해 충북 게임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