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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온천천 카페거리 공영주차장 3월부터 운영 개시

감자 | 입력 : 2025/02/24 [07:06]

▲ 부산 동래구, 온천천 카페거리 공영주차장 3월부터 운영 개시


[우리집신문=감자] 부산 동래구는 온천천 카페거리 공영주차장을 조성하여 3월부터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동래구 온천천 카페거리는 온천천 산책로와 음식점, 카페, 공방 등 150여 개의 상가가 모여 있어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특히, 봄에는 온천천에 만개한 벚꽃과 유채꽃을 보러 온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다. 하지만, 주로 주택을 상가로 용도 변경하여 만들어진 지역으로 자체 주차 공간을 마련하지 못해 상가를 찾는 손님들과 인근 주민들의 주차 불편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동래구는 온천천 카페거리 주차난 해결을 위해 공영주차장 부지 확보 등 적극적인 노력으로 온천천 카페거리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온천천 카페거리 공영주차장은 31면이며, 1월에 무료 개방을 시작으로 2월 민간 위탁 수탁자를 선정해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또한, 2026년에는 해당 부지 하부에 안락·서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안락 펌프장 설치가 완료되면, 2층 3단 주차면수 68면 규모의 주차장을 새롭게 건립해 주차난을 더욱 효과적으로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준용 구청장은“온천천 카페거리를 찾는 시민의 불편이 개선되어 동래구에 대한 좋은 인상을 심어주고, 다시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동래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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