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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지난 22일 사상구 다누림센터 다누림홀에서 열린 사상구 구립소년소녀합창단 제10회 정기연주회가 풍성한 공연으로 주말 밤을 수놓으며 막을 내렸다고 24일 밝혔다. 조병길 구청장, 시구의원, 학부모 등 300여 명의 관객이 전석을 매운 가운데‘첫 만남의 하모니(Harmony of Fisrt Encounters)’를 주제로 관객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장진웅 지휘자의 총 지휘아래 Aya Ngena(그들이 들어간다)를 첫 곡으로 오프닝을 열고 1부 ‘반갑습니다’테마에 Buglers Holiday(나팔수의 휴일), 단원 김시후 군의 독창 무대, 2부 ‘서로 다른 우리’테마에 별빛을 쫓는 고양이, 노래가 만드는 세상, 신나는 안무가 곁들어진 ABBA Medley, 3부 ‘함께 합니다’테마에 See You again, Heal the World, 남성 성악 앙상블 리베아모르의 특별출연, 4부‘합창으로’테마에 진달래꽃, 두껍아 문지기로 다채로운 장르의 곡들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사상구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2013년 창단 이후 제36회 독일 할레청소년 국제합창제 우승, 제주세계청소년합창대회 등에서 다수 수상을 했으며 사상강변축제, 드림스타트성장발표회, 송년음악회 등 각종 문화행사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합창단원들의 순수한 목소리가 하나 되어 울려 퍼지는 이 공연에 주민 모두가 감동 그 자체였으며 우리 사상구의 문화와 예술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사상구를 문화의 도시로 만드는데 큰 선봉이 되고 있다”며“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합창단을 지원하고 응원해 주시는 자모회 여러분의 노고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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