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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생태관광지역 지정 육성 사업 간담회 개최

생태관광 마을의 역량 강화와 도·시정 비전 공유
감자 | 입력 : 2025/02/24 [09:59]

▲ 제주시, 생태관광지역 지정 육성 사업 간담회 개최


[우리집신문=감자] 제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3별관 4층 회의실에서 '제주시 생태관광지역 지정 육성 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생태관광지역 육성 사업을 수행하는 마을의 사업 역량을 키우고, 마을별 특성사업 및 도·시정 비전과 철학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생태관광 마을 대표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별 2024년 추진실적 및 2025년 특성사업 발표, 제주시 람사르습지도시 사업 내용 및 새활용센터 운영 사항 공유, 건의사항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생태관광은 생태계가 우수하거나 자연경관이 수려한 지역에서 환경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 관광으로, 제주시에는 조천읍 선흘1리, 한경면 저지리, 구좌읍 평대리가 생태관광마을로 지정돼 있다.

양경원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우리 시와 마을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마을에 더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생태 관광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도민과 관광객 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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