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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문체부 올해의 문화도시에 ‘밀양시’ 선정

전국 24개 문화도시 중 문체부 성과평가 결과 전국 1위
감자 | 입력 : 2025/02/24 [09:38]

▲ 경남도, 문체부 올해의 문화도시에 ‘밀양시’ 선정


[우리집신문=감자] 경상남도는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도시 성과평가 결과, 올해의 문화도시로 밀양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지역 중심 문화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역점 사업으로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성과평가는 지난 2019년 12월 1차 문화도시 지정을 시작으로 2022년 4차 문화도시까지 지정된 총 24개 도시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밀양시는 2021년 제3차 문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삶의 회복 새로운 미래, 햇살문화도시 밀양’을 비전으로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폐교 이후 약 18년간 방치됐던 (구)밀양대학교 부지를 ‘햇살문화캠퍼스’로 재탄생시켜 지역문화의 중심지로 자리 잡게 한 성과가 돋보였다.

밀양대학교 개교 100주년을 맞이해 열린 제4회 밀양대 페스타('24. 10. 25.~27.)에는 시민 약 3만 명이 방문했고, 지난해 11월에 문을 연 햇살문화캠퍼스 내 ‘복합문화공간 열두달’에는 2달간 14만 명이 방문하는 성과를 거뒀다.

박일동 문화체육국장은 “밀양 문화도시 사업이 문화로 활성화하고, 지역 발전을 이끌고, 좋은 평가결과로 이어져 감사 드린다”라며, “밀양시는 물론 도내 ‘문화도시’도 특색을 살려 문화로 발전을 이끄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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