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우리집신문=감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공공 박물관 및 미술관에서 근무할 학예인턴 14명(박물관 9명·미술관 5명)을 모집한다. 제주도는 2019년부터 공공문화예술공간 전문인력 양성프로그램 의 일환으로 학예인턴 제도를 운영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예비 학예사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도내 공공기관의 전문인력 수요에도 대응하고 있다. 선발된 학예인턴은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도내 공공 박물관 및 미술관에 배치될 예정이며 전시, 각종 행사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하는 실무를 경험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준학예사 소지자 또는 국내외 대학 관련학과(전문) 학사학위 이상 취득자로, 주민등록상 제주도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2월 26일부터 3월 11일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3월 24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양보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학예인턴 제도가 청년들에게 박물관․미술관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경력을 쌓는 기회가 되고 있다”며 “도내 문화시설의 전문인력 확보에도 도움이 되는 만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