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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은 24일 오후 2시 산림박물관 다목적홀에서 ‘2025년 사방사업 품질향상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올해 사방사업에 계약된 시공·감리 업체 현장대리인 및 담당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방사업 시공 우수·미흡 사례와 품질향상 방안 등에 대해 교육하고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또한, 안전사고 발생 현황, 작업 시 안전사항, 현장 경험 사례 등을 공유하면서 실제 사업장에 필요한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사방사업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 예방하고, 사업장 안전관리 중요성을 상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는 올해 38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산지사방 6ha ▵계류보전 6km ▵사방댐 122개소 ▵다목적 사방댐 1개소 ▵산림유역관리 3개소 등의 사업을 조기 착공해 여름 우기 전에 완료하여 산림 재해 예방에도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강명효 산림환경연구원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한 사방사업 현장을 만들고, 비상상황 시 현장에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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