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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라눈꽃버스 3월 3일까지 연장 운행

도민․관광객 호응 높아…2월 25일부터 한라눈꽃버스 운행 재개
감자 | 입력 : 2025/02/24 [10:24]

▲ 제주도, 한라눈꽃버스 3월 3일까지 연장 운행


[우리집신문=감자] 제주특별자치도가 한라산 설경을 찾는 탐방객 수요를 고려해 한라눈꽃버스 2개 노선(1100번, 1100-1번)의 운행을 3월 3일까지 연장한다.

도민과 관광객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한라산 설경을 대중교통으로 즐기려는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한라눈꽃버스 운행 연장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한라눈꽃버스는 2월 25일부터 3월 3일까지 운행이 재개된다.

제주도는 지난해 12월부터 도민과 관광객들이 한라산의 겨울 풍경을 편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라눈꽃버스 1100번, 1100-1번 2개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시터미널에서 출발하는 1100번 노선은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주말 및 공휴일에 하루 24회 운행을 시작했다.

한라눈꽃버스의 이용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1월 1일부터 2회/일 증회하고, 1월 13일부터는 평일 12회/일 운행해 현재는 평일 12회/일, 주말 및 공휴일 26회/일 한라눈꽃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1월 25일부터 서귀포등기소~어리목 구간을 운행하는 한라눈꽃버스 1100-1번을 주말과 공휴일에 하루 10회 운행했다.

김태완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한라눈꽃버스 연장 운행으로 도민과 관광객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안전하게 겨울 한라산을 여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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