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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클럽 등 유흥가 일대 마약류 특별단속 공적 우수자 3명, 특별승진 임용서울경찰청 김지훈 경위, 부산경찰청 박성봉 경위, 경기북부경찰청 이재용 경장
[우리집신문=감자] 경찰청은 2월 24일 9시 경찰청 9층 무궁화회의실에서 특별승진 임용행사를 개최하여'클럽 등 유흥가 일대 마약류 특별단속' 공적 우수자 3명을 특별승진 임용했다. 공적 우수자 3명은 서울경찰청 김지훈 경위, 부산경찰청 박성봉 경위, 경기북부경찰청 이재용 경장으로, 각각 1계급 특진(경위→경감, 경장→경사)했다. 경찰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클럽 등 유흥가 일대 마약류 특별단속'을 시행하여 4개월간 437명의 클럽 등 마약사범을 검거했고, 작년 한 해 동안 총 836명의 마약사범을 검거하고 196명을 구속했다. 이는 클럽 등 마약사범 검거로는 역대 최대 실적이다. 서울경찰청 마약수사대 김지훈 경위는 단속기간 동안 팀원들과 함께 클럽 등 마약사범 총 45명을 검거하고 필로폰 3kg 등을 압수했다. 특히, 마약류 범죄 장소 제공 업소에 대한 위반 사실 통보 규정이 지난해 8월 시행된 이후 최초로 관할 행정청에 위반 사실을 통보하여 행정처분을 받게 했다. 수사기관의 장은 영업소를 운영하는 자(실질적인 운영자 포함)가 그 영업소 운영과 관련하여 제3조 제11호를 위반(교사, 방조 포함)한 경우에 해당 영업의 허가 등을 관할하는 시 ‧ 군 또는 구청장 등에게 통보하여야 한다. 부산경찰청 형사기동대 박성봉 경위팀은 단속기간 총 75명의 클럽 등 마약사범을 검거했다. 또한, 마약류를 유통한 5개 업소에 대해 관할 행정청에 위반 사실을 통보하여 2개 업소가 행정처분을 받았다. 3개 업소는 아직 심사 중이다. 경기북부경찰청 형사기동대 이재용 경장팀은 단속기간 총 27명의 클럽 등 마약사범을 검거하고 합성대마 1.2kg 등을 압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마약류 유통자금 차단을 위해 범죄수익추적수사팀과 협업하여 현금 5,000만 원을 압수하기도 했다.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직접 특진 임용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계급장을 달아주었으며, “업주들이 마약 금지 스티커를 붙일 정도로 클럽 등 유흥가 일대 마약류 확산 분위기가 꺾인 그것은 특진 임용자분들과 동료분들의 노력 덕분이다. 앞으로도 클럽 등 업소 내 마약류 범죄를 엄중히 단속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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