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 ‘희망청들’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나선다

감자 | 입력 : 2025/02/24 [08:46]

▲ 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 ‘희망청들’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나선다


[우리집신문=감자] 남양주시는 21일 서부희망케어센터에서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명과 함께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희망청들(희망청소집들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희망청들’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청소 및 정리수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다산1동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1인 가구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단순한 환경 개선을 넘어 이웃 간의 관계 형성을 돕는 ‘이웃 집들이’ 프로그램도 포함돼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업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사업 설명 △자원봉사자 기본 교육 △정리수납 교육 등을 함께 진행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전문적인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체계적인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정순옥 위원장은 “작년에도 ‘희망청들’ 사업을 통해 많은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올해는 추가 교육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기수 서부희망케어센터장은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고립되지 않고 건강한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