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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음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해 12월 신청 받은 고추묘를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2월 10일부터 24일까지 파종을 완료했다. 음성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고추묘 신청량은 81만주로 농업기술센터와 관내 육묘업체(위탁) 2개소에서 생산할 계획이다. 올해 역시 칼라병이라고 불리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약칭 TSWV) 및 탄저병에 강한 복합 내병계 품종을 선호하는 추세는 이어졌다. 작년 복합내병계 품종 선호 비율이 89.7%이었던 것에 비해 올해는 93.8%로 증가하는 등 대부분의 농가가 복합내병계 품종을 선택했다. 이번에 파종한 고추 종자는 약 65~80일 정도 관리를 통해 정식 가능한 고추묘로 육묘하며 4월 24일부터 30일까지 관내 1715여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신청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농가와 추가 구매를 원하는 농가에 5월 1일부터 2일까지 잔량에 한해 공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고추묘는 사전에 신청받은 물량에 한해서만 농가에 공급한다는 점을 알려드린다”며 “올해는 신축한 공정육묘장을 통해 보다 더 과학적으로 철저한 육묘관리를 통해 우량 육묘를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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