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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충북 진천군은 지난 18일 진천읍 주민자치회를 시작으로 오는 4월까지 7개 읍·면 주민자치회를 방문해 ‘2025년 찾아가는 주민자치 학교’를 순회 운영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찾아가는 주민자치 학교는 읍·면별로 총 2회 운영하며 1차 교육은 진천군 주관으로, 2차 교육은 읍·면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4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의 내용은 △주민자치의 이해와 기본개념 △주민 자치위원의 역량 강화 △주민자치 의제 발굴 토의와 우수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손찬양 군 행정지원과 주무관은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의 개념과 역할을 알리고, 주민의 대표기구로서 다양한 마을 의제를 발굴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위원회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도내 최초 2021년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을 시작으로, 2022년 주민세 환원 사업 도입을 통해 연간 3억 5천만원의 예산을 주민자치회에 지원하는 등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주민자치 운영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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