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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서울지역자활센터 자활참여자 대상 문화나눔포인트 지원사업 시행

문화나눔포인트 사업으로 자활근로자 다양한 문화 체험, 자활 의지 높여
감자 | 입력 : 2025/02/24 [21:43]

▲ 은평구청


[우리집신문=감자] 은평구는 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의 자활기업·자활근로 참여자를 대상으로 ‘문화나눔 포인트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문화나눔 포인트 지원사업은 자활사업 참여자가 문화·예술·관광·체육활동 등에 참여할 수 있게 지원한다.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강화해 삶의 질을 높이고, 자활사업 활성화를 실천해 자립·자활의 의지를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사업은 자활지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근거해 구가 조성하고 운용 중인 자활기금을 활용해 지원된다.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는 은평구의 지원을 받아 저소득 지역주민의 근로활동을 통한 자립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자활근로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하는 기관이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청소, 유품정리, 배송, 편의점 등 15개의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GS25 은평모아점 등 자활기업 6개소의 운영을 지원하고 취업 지원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자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민준 센터장은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의 문화나눔 포인트사업이 자활근로 참여자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드리고 더불어 사는 은평구를 조성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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