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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갈월종합사회복지관 새 단장 후 운영재개갈월종합사회복지관 약 6개월간의 개보수를 마치고, 3월 4일부터 운영 재개
[우리집신문=감자] 서울 용산구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갈월종합사회복지관(두텁바위로 25)이 약 6개월간의 새 단장을 마치고, 3월 4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이번 공사는 이용자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다양한 시설 개선이 이루어졌다. 이번 공사의 주요 내용은 ▲천장형 냉난방기 설치 ▲수영장 노후 설비 교체 ▲이동 목욕실 조성 ▲노후 헬스기구 교체 등으로, 이용 주민들의 편의성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진행됐다. 복지관 전 층에 천장형 냉난방기를 새롭게 설치하여 여름과 겨울에도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복도의 마감재를 정비하는 등 환경을 개선하여 이용 편의를 높였다. 이동 목욕실은 지하 1층 주차장과 가까운 곳으로 새롭게 배치하여 접근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지하 주차장에는 도색 작업과 트렌치 교체 등을 실시해 이용 환경을 대폭 개선하고 이용자의 이동 편의를 높였다. 또한, 기존에 두 개로 나뉘어 있던 2층 사무실을 하나로 통합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헬스장 내 노후된 운동기구(총 53종)를 모두 교체하고, 공간을 새롭게 조성해 주민들이 깨끗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지하 2층 수영장도 개보수를 진행했다. 여과기와 급수 펌프 등 주요 설비를 교체하여 운영의 안정성을 높였으며, 수조 바닥 타일 교체 및 샤워실 공간 재정비 등을 통해 이용 만족도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복지관의 운영 프로그램은 3월 4일부터 정상적으로 재개되며, 수영장은 기계 설비 시운전 및 누수·하자 점검을 마친 후 4월 중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형훈 갈월종합사회복지관장은 “복지관 운영 재개를 기다려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시설 개선을 통해 복지관 이용자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복지를 위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갈월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도시락·밑반찬 지원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역 주민의 건강 복지를 위한 생활 스포츠 및 여가 프로그램으로 ▲미술 교실 ▲드럼 교실 ▲피아노 교실 ▲헬스장 ▲수영장 등을 운영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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