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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2025년 위생업소 환경개선사업’ 대상업소 모집

감자 | 입력 : 2025/02/24 [23:19]

▲ 태백시청


[우리집신문=감자] 태백시는 오는 2월 25일부터 3월 7일까지 11일간 음식·숙박업소의 안전한 위생환경 조성과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쾌적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2025년 위생업소 환경개선사업’ 대상업소 모집을 추진한다.

사업 신청대상은'식품위생법'및'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업소 중 6개월 이상 태백시에 영업주의 주소와 영업장이 있는 업소이다.

지원규모는 총 14개 업소(음식점 11개소, 숙박업 3개소)이며, 시는 강원특별자치도와 협의를 통해 당초 9개소에서 14개소로 위생업소 환경개선사업을 확대 지원한다.

지원내용은 입식 전환, 주방 및 화장실 개선, 접객대 개방 등 노후 시설개선 및 편의시설 확충 등이며, 업소당 총 소요금액의 80%(자부담 20% 이상)로 최대 6백만 원을 지원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업소는 태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해 민원과 위생관리팀으로 사업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대상 선정은 신청서를 제출한 업소를 대상으로 3월 중 현지조사 및 사업대상 선정심의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위생업소의 시설개선 비용 부담을 완화하여 국내외 경기침체로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태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숙박 환경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환경개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는 관련 지원조례에 따라 그간 식품·공중위생업소 총 294개소(음식업 219개소, 숙박업 63개소, 이용업 12개소)에 대해 약 20억여 원을 투입하여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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