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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울산시가 시 소속 사업장과 발주 건설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먼저 매달 소속 사업장 58개소에 대한 유해·위험요인 파악 및 개선을 위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또 소속 근로자의 안전보건의식 고취를 위한 안전교육도 진행한다. 오는 5월에는 공원·녹지 분야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집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울산시 전 부서를 대상으로 상·하반기로 나눠 안전사고와 관련한 유해·위험요인이 없는지 사전에 파악해 개선 대책을 마련하고 실행해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위험성평가를 진행한다.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논의하고 결정하기 위해 분기별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해 종사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도급·용역·위탁 사업장의 안전관리도 해당 업무 부서에서 지도 점검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50억 이상의 울산시 발주공사(9개소)의 경우 시와 구군 관계자, 안전보건공단, 건설재해예방기관으로 구성된 산업안전보건지킴이를 통해 매달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과 계도를 병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촘촘한 안전관리를 통해 종사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직원들이 함께 노력해 중대재해를 예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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