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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김해시는 내달 4일부터 2025년 자전거교육장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이날 초보 자전거교실 운영을 시작으로 어린이 대상 이색자전거 안전운전 체험, 초등 고학년 대상 교통안전 운전교육 및 자전거 안전운전 자격시험 등 다양한 이용계층별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초보 자전거교실은 자전거 운전 초보 성인을 대상으로 3월부터 6월,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기수별(총 7기) 화 ・수・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1일 2시간씩 총 12회에 걸쳐 자전거 교육의 필요성과 효과, 자전거 구조와 기본 점검요령, 주행 방법, 안전수칙과 교통법규를 교육한다. 어린이 이색자전거 안전운전 체험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단체를 대상으로 3월부터 6월,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금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1회 30명 내외로 진행한다. 1인승, 2인승, 4인승 등 다양한 이색자전거로 어린이들에게 자전거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선사하고 자연스럽게 교통안전 질서를 익힐 수 있도록 한다. 교통안전 운전교육 및 자전거 안전운전 자격시험은 3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접수를 받아 해반천 자전거 면허시험장 또는 신청한 초등학교 강당, 운동장에서 진행한다. 자전거교육장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하며 예약이 필수로 자전거교육장으로 문의 접수하면 된다. 백쌍미 교통혁신과장은 “다양한 이용계층별 맞춤형 자전거교육과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자전거 이용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며 “이를 자전거 이용 활성화 추진 동력으로 삼아 녹색교통도시 김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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