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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김해시는 진영읍 일대 노후 가로등(보안등 포함) 300개를 LED등으로 교체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3억원을 투입해 에너지 절약과 주민 안전을 동시에 확보하고자 하며 진영읍 일원 시가지 도로 야간주행과 보행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런 가운데 시는 올해 12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주요 시가지 도로 가로등과 보안등을 LED등으로 단계적으로 교체하고 있다. 시는 올 한 해 고용량 저효율 노후 가로등 램프 1,500개를 저용량 고효율의 LED등으로 교체해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한다. 최근 3년간 시는 30억원을 들여 시가지 도로 전역 노후 나트륨등 7,000여개를 LED등으로 전면 교체해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존 적황색 도로 조명을 환한 주백색으로 바꿔 야간 도시경관과 시인성 개선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탄소중립과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LED등 교체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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