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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71 연합회, 에코플로깅 참여

“환경 보호와 건강을 동시에 지켜요∼”
감자 | 입력 : 2025/02/25 [00:21]

▲ 남해군 71 연합회, 에코플로깅 참여


[우리집신문=감자] 남해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설천면 ‘왕지마을∼노량대교’ 4km 구간에서 남해군 71 연합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코플로깅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이란 이삭 등을 줍는다는 스웨덴어 ‘plocka upp’과 영어 ‘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주변 쓰레기를 줍는 행위를 말한다. 건강과 함께 자연을 보호하는 활동으로 서서히 우리 일상과 가까워지고 있다.

자원봉사 참여자들은 왕지마을 일대의 도로변 쓰레기와 노량대교 해안가에서 발생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남해군 71 연합회 박한언 회장은 “이번 에코플로깅 활동을 통해 운동도 하면서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어서 너무 보람찼다.”며 “앞으로도 남해군 곳곳을 대상으로 플로깅 활동에 꾸준히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류욱환 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인 에코플로깅을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2025년 남해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관광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남해를 볼 수 있도록 에코플로깅 활동을 적극적으로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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