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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사천시는 3월 17일부터 3월 27일까지 주행거리를 감축하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상 차량은 사천시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이고, 1인(소유주 기준)당 1대 차량만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선착순으로 67명을 모집한다. 단, 친환경 차량(전기, 수소, 하이브리드 등)과 사업용, 법인 또는 단체소유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차량은 제도 가입일 기준 누적된 하루 평균 주행거리와 참여 기간의 하루 평균 주행거리를 비교 산정한 주행거리 감축률에 따라 12월에 최대 10만 원까지 인센티브를 지급받는다. 희망자는 자동차 탄소중립 포인트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자동차 번호판 사진, 누적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 위기의 심각성을 체감하고 기후감수성 향상을 위해 생활 속 탄소중립·녹생생활을 실천에 함께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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