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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봉화산2지구, 3월 4일(화)부터 통학버스 운행 확정!

최재민 도의원 “통학지원 조례 개정부터 통학버스 배차까지” 결실 이뤄,
감자 | 입력 : 2025/02/25 [00:29]

▲ 최재민 강원도의원


[우리집신문=감자] 원거리 통학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원주시 봉화산2지구 학생들에게 다음달 4일부터 통학버스(에듀버스)가 지원된다.

봉화산2지구는 대명농원 개발과 연계한 초등학교 신설 계획이 기한 없이 미뤄지면서, 학생들이 원거리 통학의 어려움이 있음에도 통학버스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어 불편을 겪어왔다.

최재민 의원은 2024년 7월부터 도의회 교육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문제 해결에 앞장섰다.

최 의원은 2024년 8월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 통학 지원 개정조례안'에서, 지원 대상에 ‘신설학교 개교 전 학생을 배치하는 학교’를 추가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학생통학지원심의위원회’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았다. 해당 조례안은 9월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어 2025년 2월, 강원교육청은 개정된 조례를 근거로 ‘학생통학지원심의위원회’를 개최했으며, 봉화산2지구에서 평원초등학교로 통학하는 학생들에 대한 통학버스 지원을 확정했다.

이에 3월 4일(화)부터 봉화산2지구 부영아파트와 푸르지오아파트에 통학버스가 각 3회씩 배차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약 120명의 학생들이 통학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최재민 의원은 “(가칭)봉화산초등학교가 신설될 때까지 통학버스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통학지원 조례 개정에 따라 원주초등학교에도 통학버스가 새로 배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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