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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6.25·월남전 참전유공자 흔적전시관 명칭 공모

2월 26일부터 3월 14일까지 접수, 누구나 참여 가능
감자 | 입력 : 2025/02/25 [00:19]

▲ 6.25·월남전 참전유공자 흔적전시관 명칭 공모


[우리집신문=감자] 남해군은 2월 26일부터 3월 14일까지 ‘6.25·월남전 참전유공자 흔적전시관’ 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올해 말 건립되는 ‘6.25·월남전 참전유공자 흔적전시관’은 남해군이 2021년 2월부터 4년에 걸쳐 수집한 4,027점의 참전용사들의 소중한 개인흔적자료(훈장, 전역증, 부대앨범, 탄띠 등)를 상설 전시·보존하는 공간이다.

전후 세대에게 안보교육의 장으로, 전쟁 세대에게는 기억의 공유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명칭 공모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인 1개 명칭을 응모할 수 있다.

응모방법은 남해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네이버폼을 이용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이번 공모는 흔적전시관 의미를 상징하는 ‘상징성’, 부르기 편하고 기억하기 쉬운 정도를 판단하는 ‘대중성’, 타 전시관 명칭과 차별되는 ‘독창성’, 공모의 주제와 목적에 맞는 ‘적합성’ 등이 주요 심사 기준이다.

1차 온라인 투표와 2차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3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심사 결과는 4월 중 남해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최우수 1명에게는 시상금 30만원, 우수 2명에게는 각각 시상금 10만원이 수여된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이번 공모를 통해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그들의 흔적을 보존하는 공간에 어울리는 의미 있는 명칭을 찾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명칭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남해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남해군청 복지정책과 복지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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