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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제7기 시정모니터, 람사르 습지도시 국제 인증 확정에 따른 화포천습지 방문람사르 습지도시 인증 확정에 따른 시정 발전 방향 발굴
[우리집신문=감자] 김해시는 제7기 시정모니터(회장 노홍일)에서 지난 24일 화포천습지 현장을 점검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24일 스위스 글랑에서 개최된 제64차 람사르협약 상임위원회에서 우리 시 화포천습지가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이 확정됐고 오는 7월 아프리카 짐바브웨에서 개최되는 제15차 람사르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람사르습지도시로 인증을 받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7기 김해시 시정모니터들은 이날 화포천 습지생태 학습관에서 화포천습지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화포천습지생태공원을 둘러봤다. 김해시 시정모니터는 시민 60명으로 구성돼 시정 문제점, 시민 불편 사항에 관한 여론과 개선방안을 제보,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람사르 습지도시는 습지 보전과 현명한 이용에 지역사회가 모범적으로 참여하고 활동한 도시나 마을을 말한다. 환경부가 2023년 김해 화포천 습지와 문경 돌리네 습지를 국내 최종 후보지로 선정하고 같은 해 11월 람사르협약 사무국에 인증 신청서를 제출했는데, 지난 상임위원회에서 2곳을 포함한 16개국 31개 지역이 신규 람사르 습지도시로 확정됐다. 노홍일 회장은 “김해 대표 관광지인 화포천습지를 둘러보며 이번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이 김해시의 국제적 위상 강화 지역경제 발전에 긍정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며 김해시 시정모니터로서 적극적인 홍보 활동과 환경 정화 활동 등을 통해 시정 발전에 봉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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