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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경제적 소외계층의 문화향유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2025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을 2월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201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관광·체육 분야 등 문화향유 활동 지원을 위해 발급된다. 올해 1인당 연간 지원금은 14만 원으로, 전년보다 1만 원 증가했다. 기존 이용자는 수급자격을 유지하고 있는 경우,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지원금이 재충전되어 기존 카드를 이용하면 된다. 사용처는 도서, 음악, OTT, 고속버스, 체육시설 등 등록된 가맹점에서 온·오프라인 모두 사용 가능하며, 올해부터는 낚시·기원(바둑) 분야까지 확대되어 이용자의 편의가 증대될 전망이다. 재단은 고령자 등 이용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와 전화주문을 통한 가맹점 상품 구매 서비스 및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신규 발급을 원하는 경우,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문화누리카드 모바일 앱 및 세종시 내 24개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발급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 지역 주관처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세종시 내 읍·면·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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