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거창소방서, “생명을 살리는 골든타임 확보” 제7회 경남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 접수

감자 | 입력 : 2025/02/25 [00:56]

▲ 거창소방서, “생명을 살리는 골든타임 확보” 제7회 경남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 접수


[우리집신문=감자] 거창소방서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응급처치 시행률을 높이기 위해 열리는 ‘제7회 경남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의 참가 접수 신청을 받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경남소방본부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교육청, 한국소방안전원 경남지부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2025년 4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창원시 마산합포구 경남로봇랜드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대회는 ▲대학·일반부 ▲학생·청소년부 두 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참가자는 팀 단위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심정지 상황에서 신속한 대처 능력을 평가받으며, 심폐소생술을 연극 형태의 퍼포먼스로 선보이게 된다.

대회 첫날(4월 21일)에는 학생·청소년부 경연이, 둘째 날(4월 22일)에는 대학·일반부 경연이 진행된다. 각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팀은 오는 5월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4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경남 대표로 참가할 기회를 얻는다.

대회 수상자에게는 경상남도지사상(대학·일반부) 및 경상남도교육감상(학생·청소년부)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수상팀 1개 팀은 전국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이병근 서장은 “일반인이 응급상황에서 신속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환자의 생존율이 3배 이상 높아진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생명을 살리는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회 참가 신청은 오는 3월 12일까지 거창소방서 예방안전과에서 접수하며, 참가 자격 및 세부 일정은 소방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