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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025 양성평등기금 사업 공모

1억2,800만원 규모 6개 분야 맞춤형 사업 발굴
감자 | 입력 : 2025/02/25 [00:23]

▲ 2024년 양성평등 기금 사업


[우리집신문=감자] 김해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친화도시 지역특화사업을 위한 ‘2025년 양성평등기금 사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비는 총 1억 2,800만 원이며 세부적으로 지정공모 2개 분야는 5,800만 원(▲여성친화도시 거점 공간 ‘함성’ 운영사업 5,000만 원 ▲여성단체지도자 우수지자체 교류 지원사업 800만 원)이다.

또 일반공모 3개 분야는 3,000만 원(▲양성평등 인식제고 및 성인지 정책 활성화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및 여성의 경제·사회참여 확대), 여성친화도시 지역특화사업 분야는 4000만 원(▲작은도서관 돌봄사업)이다.

여성일자리 발굴 및 취창업 지원 분야는 시 직접 수행 사업으로 전환해 하반기에 여성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김해시 소재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 대학, 평생교육기관 등으로 보조금 지원액의 10% 이상을 자부담할 수 있어야 한다.

분야별 세부사항은 김해시 누리집 또는 보탬e(지방보조금시스템)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신청은 27일 부터 3월 4일 보탬e에서만 가능하므로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보탬e 회원 가입, 단체 등록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은 시 양성평등위원회에서 신청 기관‧단체 사업설명회를 통해 사업의 목적과 예산의 적정성, 사업수행 역량 등을 심의해 3월 중 최종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김해시・군 통합 30주년이자 양성평등기금이 조성된 지 25년이 되는 해이다.

올바른 양성평등 의식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심 있는 기관과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도시 대전환의 시작에 맞춰 진정한 양성평등이 실현될 수 있는 새로운 사업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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