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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산청군은 ‘2025년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 워크숍’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24일 단성면 주민자치회를 시작으로 3월 20일까지 11개 읍면 모든 주민자치회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워크숍에서는 주민자치위원의 지역 공동체 리더 역량을 강화하고 현안 해결과 발전 방안 모색 등 자발적 참여를 도모한다. 특히 민주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지역 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하는데 초점을 두고 분과회의부터 주민총회까지 효과적인 회의 운영 기법 등을 실무사례와 함께 체계적으로 연구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주민자치위원들이 자치분권 실현의 중심에 있는 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길 바란다”며 “행정에서도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워크숍 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지난 2021년 단성면, 신등면을 시작으로 지난해 차황면까지 11개 모든 읍면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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