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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영월군은 ‘스마트 희망빛’ 사업을 고도화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지역돌봄체계를 강화하여 복지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 스마트 희망빛 사업은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모델 구축 △복지자원 연계 활성화 △인공지능(AI) 기반 복지 안전망 구축 등 다양한 체계로 추진하며,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최 ‘2024년 읍면동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 경진대회’에서 영월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청소년이 중심인 복지사각지대 발굴단 ‘온(溫)동네 447(샅샅이) 운영은 기존 발굴단 범위를 벗어난 전국 최초라는 호평을 받았고, 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한 인공지능 도입(클로바 케어콜, 한빛서비스), 기분좋은 빨래방을 연계한 주기적인 안부살핌으로 사각지대 해소에 효과적인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스마트 희망빛 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단 ‘온(溫)동네447(샅샅이)’ 활동을 더욱 구체화하여 청소년의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그뿐만 아니라 작년 7월에 발족한 복지365안전협의체는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취약계층의 복지와 재난·안전 대비를 위한 활동을 본격화할 예정으로 이들이 행보가 기대되고 있다. 지난해 영월군은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기반 마련을 마쳤으며, 올해는 본격적인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를 위한 첫걸음으로 ‘2025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공모를 신청했으며, 앞으로 체계적인 복지·안전 시스템을 구축하여 위기가구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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