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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나 혼자 잘산다’ 특화사업을 시행했다. 자립준비청년이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되어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말한다. 이 특화사업은 수원시에서 자립청년들을 위해 마련한 ‘셰어하우스CON’에 거주 중인 관내 자립준비청년들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가사활동과 사회생활 방법 등을 멘토링하며, 따듯한 집밥을 제공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날은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인근 어린이집 원장님들이 직접 자립준비청년들이 좋아하는 밑반찬을 만들어 가져왔으며,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식재료 구입하여 전달했다. 최규희 권선1동장은 “자립준비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따듯하고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자립청년들의 행복하고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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