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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지속적인 지원 통해 아이들 마음 건강 지킨다

2025년 정서위기학생 병·의원 치료비 신청 기간 확대
감자 | 입력 : 2025/02/25 [01:36]

▲ 제주도교육청


[우리집신문=감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 학생들의 마음건강 지원을 위해 병·의원 치료비 지원 사업을 2025년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치료비 지원은 도내 유치원 유아 및 초·중·고 학생과 학령기의 학교밖 청소년 중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치료가 필요한 학생은 신청할 수 있으며 도교육청 정서회복과 누리집에서 학교 또는 보호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범위는 학생 1인당 연 70만원 이내(입원비 별도 300만원 이내)에서 지원된다.

지난해에 비해 달라지는 사항으로 청구서류 제출 집중 신청 기간을 3차례(1차 6월, 2차 11월, 3차 12월)로 나눠서 청구와 지급이 이뤄지게 돼 신속한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또한, 치료비 신청 학생의 보호자가 마음건강 인식제고 및 역량강화를 위한 강의를 이수하도록 권장하며 추천 강의는 도교육청 정서회복과 자료실에 안내되어 있다.

지난해의 경우 1914명의 학생들이 병·의원 치료비를 지원받았으며 지원인원은 2022년 723명, 2023년 1147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2025년 정서위기학생 병·의원 치료비 지원 계획은 도교육청 정서회복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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