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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화순군은 25일 대설·한파·폭염 등 이상기상 대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농장 맞춤형 기상재해 정보서비스’에 가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라남도에서 운영하는 농장 맞춤형 기상재해 정보서비스는 과수, 채소, 식량작물 등 40개 작목에 대한 기상 재해 정보 26종 및 병해충 발생 예측 정보를 문자로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기존에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주 2회씩 농장날씨와 정보를 알려주는 정기 알림과 기상재해가 예측될 때마다 알려주는 수시 알림 서비스를 제공했으나, 올해 2월부터는 정기 알림을 폐지하고, 특정 재해 예보 시 위험 지역을 선별하여 해당 지역의 가입 농가에만 집중적으로 알림톡을 발송하고 있다.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되며 연중 수시 가입할 수 있으므로 희망하는 농가는 스마트폰으로 직접 가입하거나,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에 도움을 신청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류창수 소장은 “최근 기후변화와 이상기상의 상시화로 농작물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라며, “조기경보 서비스는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사전 대응 시스템으로 농업인들은 ‘농장 맞춤형 기상재해 정보서비스’에 적극 가입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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