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담양군, 농촌지도자회 대의원 40명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추진

지역사회 응급 상황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 키워
감자 | 입력 : 2025/02/25 [02:57]

▲ 담양군, 농촌지도자회 대의원 40명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추진


[우리집신문=감자] 담양군은 최근 농업기술센터에서 담양군농촌지도자회 대의원 4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고 25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심정지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담양소방서 소방위들이 전문 강사로 진행했으며,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실사례를 바탕으로 한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은 심폐소생술을 수행하는 방법과 자동심장충격기(AED)의 사용법 등을 배우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날 교육 참가자들은 심정지 발생 시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즉각적인 대응을 위한 기초적인 심폐소생술 기술을 체득했으며, 직접 실습에 참여해 심폐소생술의 기본 원칙인 심장 압박과 인공호흡을 적용해 보며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다.

농촌지도자회 관계자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대의원들이 지역 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라며 “읍면 회원들에게도 안전 교육을 진행하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농촌지도자회는 60년의 역사 동안 품목별 학습 과제와 기술을 습득, 실천하는 학습 선도단체로, 600여 명이 12개 읍면에서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