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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순창군 치매안심센터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의치매예방사업을 실시하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치매 위험이 높은 경도인지장애와 인지 저하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의학적 치료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순창군한의사회와 협력해 운영된다. 사업 모집 대상은 순창군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 중 경도인지장애자(1순위)와 인지저하자(2순위)이며,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인 경우 우선 선정된다. 선정된 어르신들은 지정된 한의원에서 한약과 침구 치료를 주 2회, 4개월간 받을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70만 원의 치료비가 지원된다. 신청을 원하는 어르신은 사전 예약 후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야 하며, 치매선별검사와 신경심리검사를 포함한 약 1시간가량의 검사를 받아야 한다. 모집 기간은 이달 24일부터, 정원이 충원될 때까지 진행된다. 신청과 문의는 순창군 치매안심센터(순창의료원 2층) 방문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지정 한의원은 순창읍에 위치한 누가한의원, 은혜한의원, 원광한의원, 우리한의원, 순창한의원을 비롯해 동계한의원과 복흥한의원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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